[소식]제46회 충북예술상 박영진, 오진숙, 신동안 제3회 원로예술인특별공로상 반숙자, 양응환, 최성대, 정태준

관리자1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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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음악가 박영진, 무용가 오진숙, 공로부문에는 건축가 신동안씨.

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은 충북예술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충북예술상 창작부문에 음악가 박영진씨, 무용가 오진숙씨, 공로부문에는 건축가 신동안씨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제3회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에는 문인 반숙자씨, 연극인 최성대씨, 음악인 정태준씨, 미술인 양응환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예술상 창작부문 수상자인 박영진씨는 한국음악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으로 창작오페라 '중원의 우륵' 주최 및 주역 출연(2019),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 주역 출연(2020), 중부오페라 단장으로 창작오페라 제작활동에 기여하며 충북예술발전에 헌신했기에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다른 수상자 오진숙씨는 1998년 아브락삭스 현대무용단을 창단해 지역의 무용예술의 발전과 예술가들의 화합을 이끌었고, 또한 완성도 높은 공연들을 기획했다. 현재 대한무용협회 충북지회 고문과 '움직임표현예술교육협회' 대표로 공연과 함께 춤을 통한 치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예술상 공로부문 수상자 신동안씨는 한국건축가협회 충청북도 청주건축사회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건축 작품 활동과 경제적 후원을 통한 충청북도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했고 2021년에는 국제건축가연맹(UIA) 한국 100인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으로 선정된 반숙자, 최성대, 정태준, 양응환씨.
2022년부터 시상하는 제3회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으로는 반숙자, 최성대, 정태준, 양응환 4명이 선정됐다.

충북예총은 제66회 충북예술제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9일 오후 5시 영동난계축제특설무대에서 제46회 충북예술상과 함께 제3회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중부메일/이지효기자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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