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제25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 및 우수입상작공연 행사사진

관리자1
2025-06-23
조회수 59


제25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지난 20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시상식과 우수입상자 공연, 인재장학금 수여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본선 경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됐다. 충북 11개 시·군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312개 팀, 1천276명 청소년들이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영화영상 등 9개 예술장르의 11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 수상팀들에게는 각 분야별 ▷한마음상(충북도교육감상) ▷성취상(충북도지사상) ▷보람상·창의상·인기상(한국예총충북연합회장상) ▷장려상(각 분야별 협회장상)이 수여됐다.

한마음상은 ▷국악1분야 중등부 옥산중·고등부 청주공고 ▷국악2분야 중등부 괴산오성중·고등부 충북에너지고 ▷무용분야 중등부 충주북여자중 채윤서·고등부 청주중앙여고 임담희 등 2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영동미래고는 단체상(충북도교육감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미래고는 연예1, 연예2, 사진, 영상, 무용, 미술, 음악 등 7개 분야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연예1과 사진 분야에서는 각각 한마음상을 수상하며 높은 예술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지도자상(충북도교육감상)은 ▷민지홍 교사(영동중) ▷고경원 교사(영신중) ▷최재경·홍순만 교사(영동미래고)가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충북지역개발회에서 지역의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각 분야별 총 22명의 청소년들을 선정해 총 9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영석 충북예총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무대는 그 자체로 빛나는 예술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충북의 힘찬 발걸음"이라며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표현의 자유를 마음껏 발휘하는 예술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주소 :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94번길 7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전화번호 : 043-255-8885  | 팩스번호 : 043-258-0001 ㅣ 이메일 : acok001@hanmail.net

COPYRIGHT ⓒ 2023 BY CBCULTUREHOUS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