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제44회 충북연극제 대상에 극단 늘품 ‘모스크바의 바다’

관리자1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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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충북연극제 대상에 극단 늘품의 ‘모스크바의 바다’가 선정됐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극제 시상식은 26일 청주 소극장 ‘예술나눔 터’에서 열렸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개 극단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대상(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극단 늘품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금상(청주시장상)에 극단 청년극장의 ‘상설의 시대’, 금상(충북예총회장상)에 극단 시민극장의 ‘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은상(청주예총회장상)은 예술나눔 청풍의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과 극단 청사의 ‘결혼해도 될까요?’가 수상했다.

개인상에서는 극단 늘품 ‘모스크바의 바다’를 연출한 송갑석 연출이 연출상을 받았으며, 최우수남자연기상은 극단 청년극장 ‘상설의 시대’의 남태관, 최우수여자연기상은 극단 늘품의 정아름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연기상은 극단 늘품의 최대운, 윤수지 배우에게 돌아갔고, 남자신인연기상은 극단 청사의 정다운, 여자신인연기상은 극단 청년극장의 김민지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극단 시민극장의 주호성 배우, 공로상은 충북연극협회 전임 회장 정창석 씨가 받았다.

이번 연극제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됐음에도 대부분 회차가 만석에 가까운 관객을 기록하며 지역 공연예술계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심사위원단은 “참가 작품들은 인간의 삶과 사회를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하며 연극 본연의 질문을 던졌다”며 “연기·연출·기술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작품들이 돋보였고, 대상작은 미학적 완성도와 구성의 균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성우 충북연극협회장은 “연극제를 빛낸 다섯 개 극단과 연극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충북 연극이 대한민국연극제에서도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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