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 충북지역개발회가 후원하는 제24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경연이 2024.5.29.(수)~5.31(금)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24회째 개최되는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술분야로 펼쳐지는 청소년예술제이다. 
충북도내 11개 시‧군 별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9개팀, 1,21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지난 5월 29일 수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3일간 국악1‧2,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1‧2, 음악, 영화·영상 총10개 분야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시상에는 한마음상(충청북도교육감상), 성취상(충청북도지사상), 보람상(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장상), 창의상(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장상), 인기상(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장상), 장려상(각 분야 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나 단체에게는 중고 각1팀을 선정하여 단체상(충청북도교육감상), 지도자상(충청북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충북지역개발회에서는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충북청소년 예능인재장학금 1천 만원을 제정하여 
2024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각 분야별 한마음상 수상자(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 및 장학금전달식과 함께 우수입상작 공연은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1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충북예총은 올 해 부터 수상자(팀) 중 희망자에 한하여 “진로상담 멘토링” 지도를 펼쳐 재능 있는 
충북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기량을 북돋아주어 충북예술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진행을 계획하였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공연, 시각,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의 예술활동을 통해 체득되는 유연한 사고는 자신의 꿈을 확장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